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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_여행일기

[대구여행191123~24] 곱창이야기[대구 곱창맛집!] → 대구 칠성야시장

by 봄여름겨울가을 201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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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20191123~20191124

 

 

 

곱창집에 가기 전에 로또를 사러 들렸어요.

유명한 집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줄서서 사더라구요.

자동으로 하는 사람들은 줄을 안서고 미리 인쇄된 로또들을 바로바로 살수 있었고,

수동으로 하는 사람들은 줄을 서서 결제해야 했어요.

 

 

 

 

 

1등 25번이라니까 사람들이 줄서서 살만한것 같아요.

마침 방문한 날이 토요일이어서 5천원 어치 구매했는데 저는 안되었습니다...ㅎㅎ

그래도 이런집이 있구나 신기했어요.

 

 

위에 대구 로또 1등 편의점 지도 위치는 확인하느냐고

검색해봤는데  

 

1등도 많지만 2등도 많네요...

진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나봐요,

 

 

 

저의 낙첨결과!

ㅋㅋㅋㅋ 그래도 친구들이랑 다같이 사서 맞춰보는것도 추억인것 같아요.

 

 

 

 

 

 

저녁은 곱창을 먹기로 해서 곱창이야기로!

 

위치는 지도 확인하세요!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위 사진을 보면 대기명단 표가 있어요

거기에 이름  연락처 주문을 적으면 순서대로 불러줍니다!

저희는 미리 모듬 4로 적어놨습니다.

 

 

밖에 간이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곱창은 식사류이고 술과 함께 먹어서 그런지 앞에 대기팀 수는 적었는데도

웨이팅 시간이 좀 있었어요.

 

 

 

 

 

 

기본 상차림이예요.

찌개랑 간단양 양념장이 나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가방과 외투를 넣어둘수 있게 커다란 비닐봉투를 제공해줘요.

곱창냄새가 옷에 배일수도 있어서  그런점의 서비스가 좋은것 같아요.

 

 

 

주문한 곱창! 염통과 떡은 바로 먹어도 되지만 곱창은 익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했어요.

직접 구어먹는게 아니고 이런식으로 먹는건 처음이었지만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맛있었으니 한장더!

염통은 처음 먹어보는거였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열심히 집어먹었습니다.

그리고 떡도 겉은 바삭하고 쫄깃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손모양이 인형이 이것이 곱창입니다 하고 안내하는것 같네요.

 

 

 

 

염통과 떡을 다 먹어갈때쯤이면 부추와 양념을 넣고 열심히 볶아주십니다.

 

 

맛있는 곱창 움짤도 추가!

밖에 추운데서 있다가 들어온것도 있었겠지만 

진짜 존맛 곱창집이었어요.ㅠㅠ

친구들이랑 말도 안하고 열심히 흡입했습니다.

 

 

 

 

 

 

 

기름 빠지는 홈이 없어서 중간중간 직원이 식빵으로 기름을 흡수해 주셨어요.

기름이 많다 싶으면 직원분 불러서 부탁드리면 바로 해주셨습니다.

 

부추도 곱창이랑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중간에 2번이나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곱창을 먹었으니 마지막은  볶음밥을 먹어줘야죠.

 

 

 

 

곱창을 든든히 먹은 배에 볶은밥은 꾹꾹 눌러서 먹으니 정말 행복했어요

 

 

 

 

 

 

나갈때는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을수 있어서 각자 맘에 드는 아이스크림을 물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 중에 고민했지만 서문시장은 전에 가봤어서 칠성야시장으로 결정했어요.

 

칠성야시장 운영시간은

매일 18:00~23:00

금요일과 토요일은 24:00까지입니다.

 

 

1호선 칠성시장역 4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여요!

 

 

 

 

지하철역 나가기도 전에 보이는 배너!

배너에는 친절하게 칠성시작역 막차시간이 적혀있어요.

 

 

 

 

 

 

나오자 마자 환하게 보입니다.

여기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겸사겸사 여름이도 한컷!

 

 

 

10시 반쯤 와서 너무 늦었나 했는데, 사람도 많고 가게들도 활발했어요.

인기 점포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야시장 중간중간에 천막이 쳐져있고 앉아서 먹을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있어요.

야시장이라고 지저분할 이미지가 있는데 테이블도 수시로 닦아주고

주변 쓰레기들도 사람들이 계속 치워서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대구에 왔으면 먹어줘야할 납작만두!!

 

 

 

납작만두, 매운오뎅, 오뎅, 찹스테이크, 게튀김, 떡볶이!

하나도 버릴것 없이 전부 맛있었어요.

 

특히 찬바람 부는날 야시장 가신다면 오뎅 꼭 드세요! 

중간중간 따뜻한 국물 먹어주는게 속이 따뜻해지고 정말 좋아요.

 

 

 

 

 

 

야시장의 마지막은 츄러스로 마무리!

 

약 1시간정도 돌아다니고 먹기 좋아요.

야시장이 엄청 크지는 않지만 사람들도 많아서 활발한 분위기가 좋았고,

음식들도 다 맛이 좋았습니다.

 

 

 

 

 

 

 

 

대구 맛집 곱창이야기

대구 여행지 칠성야시장

 

둘 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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